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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크리스마스는 아름답고, 나는 살찌고 (Le Noël est beau, mais moi, je vais grossir)
한국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는 어떤가요?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우리는 ‘연인’, ‘커플’ 혹은 ‘데이트’ 같은 수식어를 떠올리곤하지 않나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내를 가득 매운 다정한 남녀들,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 것마냥 서로 낀 팔짱, 예약이 가득 찬 음식점과...
독일의 크리스마스, 바이낙튼 Weihnachten
약 70%의 국민이 기독교를 믿는 독일은 사실 그렇게 종교적인 나라는 아니다. 여기서 사람들에게 종교를 물어보면 스스로 가톨릭, 개신교를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독실히 매주 교회에 가는 사람은 그에 비해 현저히 적다. 그러나 독일의 달력과...
독일에서 공부하기!
독일은 공부하기에 정말 좋은 나라이다. 단순히 어학원이 좋고 대학교가 유명해서가 아니다. 대학교의 시설이 좋아서도 더더욱 아니다. 공부할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 그것이 나를 독일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했다. 독일에서 햇수로 벌써 3년째 공부하면서 나는...
선 출발, 후 준비
유학을 한다고 하면, 대부분은 오랜 시간 준비하고 결정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나는 정반대의 경우였다. 나의 유학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어찌 보면 즉흥적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 유학을 가겠다고 결정한지 2달 후에 나는 독일에 도착했고 인생에서...
르망 가는 길 : 다시 만난 르망
Q) 왜 프랑스로 유학을 왔나요? : 저의 경우는 이번이 프랑스에서의 두 번째 체류에요. 첫 번째는 어학 연수를 목적으로 한 체류였죠. 사실, 그 때의 경험이 저의 두 번째 프랑스행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