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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크리스마스는 아름답고, 나는 살찌고 (Le Noël est beau, mais moi, je vais grossir)
한국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는 어떤가요?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우리는 ‘연인’, ‘커플’ 혹은 ‘데이트’ 같은 수식어를 떠올리곤하지 않나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내를 가득 매운 다정한 남녀들,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 것마냥 서로 낀 팔짱, 예약이 가득 찬 음식점과...
독일의 크리스마스, 바이낙튼 Weihnachten
약 70%의 국민이 기독교를 믿는 독일은 사실 그렇게 종교적인 나라는 아니다. 여기서 사람들에게 종교를 물어보면 스스로 가톨릭, 개신교를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독실히 매주 교회에 가는 사람은 그에 비해 현저히 적다. 그러나 독일의 달력과...
리즈시절(?) 리즈!
안녕하세요 🙂 영국 리포터 해리입니다. 이제 영국은 오후 4시 전후로 해가 지고, 길거리에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퍼지는걸 보니, 겨울이 왔나보네요. 한국도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고 들었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리즈’ 라는 단어를 들으면, 아마 대부분의 독자분들께서는...
전력소년 해리의 영국 유학 준비
통신과 교통의 발달로 인해,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개인과 개인, 국가와 국가 사이에 대화가 늘어난 만큼, 협력과 마찰 또한 과거에 비해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세계화’로 인해, 일상이 더 풍요로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