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학교와 한국학교의 차이점!~
Hi!! How are you doing?
안녕하세요! 시라큐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Jaden 입니다!
오늘은 한국학교와 미국학교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보통 두나라 학교의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급식? 이동수업???
오늘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따단@)
노란색 스쿨버스
많은 분들이 미국학교하면 노란색 큰 스쿨버스를 쉽게 떠올리실꺼 같아요~ 저 사진은 Emergency Situation(긴급상황) 을 대비하여 치루어지는 대피훈련인데요~ 미국은 학생들의 안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학교안에서도 강도가 칩입하였을때 대처법, 또 화재시 밖으로 대피하는 훈련같은것도 진행 됩니다.
두번째!(따단@)
급식!
제가 여기 오기전에 미국 급식이 매우 맛있고 한국과 색다를것이라고 기대했었는데요… 한국과는 분명하게 다릅니다. 사진에 보시는거와 같이 우유, 샌드위치, 야채, 옥수수 등과 같이 나옵니다. 한국에서는 급식당번이나 아주머니에게 더달라고 요청하면 좀 더 주시는데 여기에서는 규칙에 따라 정해진 적당량만 배급되게 되어있습니다. 한국인은 밥심이라고 하던데… 한국 급식이 매우매우 그립습니다.
세번째!( 따단@)
시험!
한국에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1년에 총 4번 시험을 보는데요! 미국은 퀴즈라고해서 여러번의 퀴즈를 보고 태도점수를 합쳐서 집으로 성적표를 보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번에 시험을 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여러번 단원평가 형식으로 나누어서 보는게 나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번 단원평가 형식으로 시험을 치루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성적표를 집으로 바로 보내는것만 빼면요..하하
네번째! (따단@)
쉬는시간!
한국에서는 보통 10분이 주어지지요. 10분동안 밖에 나가서 노는 학생들도 있고, 매점을 가는 학생도 있고, 잠을 자는 학생도 있고, 화장실도 갔다오는 학생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오직! 4분밖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이동수업인데다가 5분도 아닌 4분!!???? 처음에는 너무나도 황당했습니다. 종이 울리고 교실에 들어가게 되면 선생님은 pass를 요구하십니다(pass: 왜 늦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쪽지 – 선생님들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익숙해져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오히려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서 하교시간이 빨라질 수 있다면 쉬는시간이 4분이여도 불만을 갖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10분의 쉬는시간이 5분으로 줄어들게되고 하교시간이 좀 더 빨라진다면 좋아하실건가요? 아님 10분 쉬는시간그대로 하교시간 그대로가 좋으신가요??
마지막! 다섯번째!(따단@)
Varsity Sports Team(학교대표운동팀)
미국학교에서는 고등학교에 올라오면 운동잘하는 대부분의 남학생 여학생 모두가 학교 대표팀에들어가서 연습과 경기를 하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프로선수로 가고 싶은 학생들만 따로 존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꼭 프로선수가 장래희망이 아니여도 관심이 있고 잘하는 운동을 선택하여 학교 대표로 뛸 수 있습니다. 팀 성적이 좋으면 sectional 이라는 토너먼트에도 참가하게 되어 기사화 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 학생들은 이러한 교육제도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보다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함으로써 친구들과 혹은 선생님들과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한국에서도 이러한 교육제도가 도입되어 왕따라는 단어가 더이상 학교에 존재하지 않길 바랍니다.
varsity soccer team. Faith Heritage with Lafayette hs
오늘 미국학교와 한국학교의 차이점을 알아 보았는데요~ 한국학교만의 장점과 미국학교만의 장점을 알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한국학교가 미국학교처럼 똑같이 변하는 걸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국 학생들에게 공부만이 아닌 자신이 잘하고 또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는 기회가 지금보다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수능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Se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