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크리스마스 전통에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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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라큐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Jaden 입니다!

이번에는 미국분들이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거의 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픽킹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오기 2주에서 3주전에 자신들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기위해서 크리스마스 트리 농장에 찾아가 자신들이 원하는 모양과 크기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직접 공수해옵니다. 요즘에는 인공크리스마스 트리도 많지만, 예전에는 직접 크리스마스 트리를 잘라서 집으로 가져왔다고 하네요!

저렇게 직접 트리를 톱으로잘라서 집으로 가져가려면 트리당 약 33달러(\36000)정도 됩니다. 트리를 집으로 가져온후 각자 준비해놓은 장식들을 트리가 거의 쓰러질정도까지 올립니다;; 또한 매년마다 뉴욕시티에있는 락카펠러앞에있는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맨 꼭대기위에 올라가는 Ornament(별장식)가 해마다 모양이 조금씩 바뀌여서 마니아층에서는 항상 매년 뉴욕에가면 사야될 물품중 하나로 꼽힙니다.

저 위에사진은 실제 현재 뉴욕에 락카펠러 센터에 앞에있는 대형트리위에 올라간 2015년 ornament입니다.

이 사진은 실제로 저희 호스트가족이 저랑 같이 직접 톱으로 베어서 집으로 갖고와서 장식한 트리입니다. 장식하는데 약 3시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저렇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가져다가 놓으면 기분좋은 향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에대한 전통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어서 그전에는 몰랐었는데 미국에 오고나서야 크리스마스가 얼마나 미국분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날이고 오랜 전통도 알게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미국에가게되면 크리스마스 트리 농장에 한번 방문해보는것이 어떠실까요??

다음에도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Merry Christmas!!!!